홍콩, 합천 딸기 첫눈에 반했다

posted Mar 0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율곡농협 첫눈에 반한 딸기 홍콩 AEON매장 판촉행사 열어

<자료제공 : 합천군청>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한국 딸기의 인기는 아주 높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홍콩 에이온(AEON)매장에서 율곡농협 첫눈에 반한 딸기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행사는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AEON 매장 5개점에서 설향 딸기의 맛을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여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합천군은 지난해 신선농산물 601만 달러를 수출하여 목표 551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였다.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목표 748만 달러 달성과 세계시장에서 우리군 신선농산물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딸기의 인지도 상승효과와 판로 다변화로 15년 하반기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더불어 합천군 신선농산물 판로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현지에서 중국, 일본, 미국산 사과, 배등의 과일 가격비교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분석하면서 상품의 포장재 및 소포장 등 상품 디자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합천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