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3D 입체음향 서비스

posted Jun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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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니 앱에 국내 최초로 이용자 환경 최적화된 3D 입체음향 기술 적용하여 고객에게 선보였다. 고가의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구비하지 않아도 생생하고 풍부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KT[030200]는 스마트폰 음악 서비스 '지니(genie)'에서 3D 입체음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스테레오 및 저음강화 기능'을 적용해 이어폰 음악을 들을 때 넓은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스피커 환경에서는 가상의 5개 입체 음향 스피커 채널을 통해 실감나는 음향 효과를 주며 콘서트 현장 분위기를 살려주는 '콘서트홀 기능', 장르별 최적화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이퀄라이저 입체음향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또 외부에서 들려오는 노래를 분석해 곡 정보를 찾아주는 '사운드 검색', 이용자들의 음악듣기 경향을 보여주는 '지니 소셜타임라인'도 새로 도입되며 화면 잠금 시에도 음악 재생과 다음곡 선택이 가능하도록 편리해졌다.

 

KT는 우선 새로 추가된 기능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서비스에서 제공한 뒤 추후 iOS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bk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25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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