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설 맞이 이웃사랑 희망 나눔 펼쳐

posted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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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설 맞이 이웃사랑 희망 나눔 펼쳐

2월 10일 ~ 17일, 3799세대 설음식 등 전달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울산시 8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나눔을 펼쳤다.

 

울산시는 관내 8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기관·단체들로 받은 후원금과 자체 후원금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떡국떡, 설음식, 쌀, 생필품, 부식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3799세대) 전달하며 희망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층 404세대에 명절선물로 떡국떡 및 과일 등 식료품세트를 지원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층 290세대에 쌀(20kg) 외 선물세트, 라면, 부식세트 등을 전달했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12일부터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 떡국떡, 쌀(10kg), 식료품세트 등을 약 2,000여 세대에 지원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 255세대에 명절음식, 김세트, 생필품세트, 쌀(20kg) 등을 전달했다.

 

울주군 지역 3개 서부·남부·중부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50세대에 온수매트, 명절음식, 쌀(10kg), 라면 등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 희망나눔은 자원봉사자, 기업체, 독지가 등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되어졌다.”며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8개소로 중구 1, 남구 1, 동구 2, 북구 1, 울주군에 3개소가 있다.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기능강화,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북한이탈주민사업 등 시민들의 행복한 삶 추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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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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