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새만금 SOC 정상화 궤도, 사업재개 신속 대응 강조
- 민생·경제문제 해결 위해 심기일전·업무집중 강조 -
-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대응 가속 주문 -
- 봄철 미세먼지·황사, 산불 등 선제적 대응 당부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만금 SOC 정상화를 기점으로 사업 속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SOC 정상화 상황을 잘 점검해서 정상화를 기점으로 곧장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기 바라며, 중앙부처와도 지속 소통하여 '25년도 국가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미 2월말 새만금 신항만, 내부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기재부가 수시배정을 해제해서 정상화됐고, 여타 사업들도 정상화 궤도에 오른 상황을 도민께 정확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선에서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이 선거를 좌우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민심이 그대로 표출됐다”면서, “선거를 통해 높아진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도정과도 연결되는 만큼 좀 더 소통하고 심기일전해서 업무에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2025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5월 정부 부처 예산안 편성에 앞서 활발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주문했다.
아울러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황사, 산불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황사상황을 모니터링해 도민께 적시에 알려드리고, 산불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대비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자율과제 공모와 관련해서도 1기업-1공무원제를 통해 기업에 홍보하고 시군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기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11일 도립국악원의 목요상설공연을 관람한 결과,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전문가들도 도립국악원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립국악원 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원들도 공연을 관람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국 최고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갖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