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동안 무료셔틀버스 운행
- KTX 진부역 셔틀버스 운행으로 수도권 관람객 접근성 확대 -
- 알펜시아 리조트와 횡계읍 간 순환 셔틀 운행으로 지역 관광객 이동 편의성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이번 달 28일 개막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 기간에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총 349회 운행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행사 개최 시기가 휴가철 극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여 수도권 및 동해안권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KTX 진부역 셔틀버스 운행 노선을 편성했다.
또한, KTX 진부역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간의 셔틀버스 운행 외에 알펜시아 리조트와 횡계 읍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별도 운행 예정이다.
횡계 읍내 순환 셔틀버스 운행은 행사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 리조트와 횡계 읍내 간의 접근성 확대로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관람객들이 쉽게 횡계 읍내로 유입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 박혜영 운영실장은 “KTX 진부역 셔틀은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휴가철 성수기 접근 편의성 증대를 위함이고, 횡계 읍내 순환 셔틀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횡계 읍내를 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전면 시행이 아닌 부분 시행이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들의 편의성이 계속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셔틀버스 관련 정보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악제 기간 중, 알펜시아 리조트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비롯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