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원식 열어
- 청소년 위한 학습지도,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해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9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등생과 부모, 강사, 지원협의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청소년 60여 명을 선정해 교과 학습지도,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과 부모교육, 가족캠프 운영, 진로상담, 건강관리, 급식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ˮ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자립을 위해 학습지원 및 다양한 체험활동, 생활관리, 고민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경주시 핵심 청소년정책 사업이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