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자동차기업의 신시장 창출지원에 팔 걷어붙여!
- 21년도「자동차기업 신시장 창출 지원사업」희망기업 모집 -
- 제품 및 공정효율화 개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기술 사업화 추진 -
전북도가 제품 다변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1년도 자동차기업 신시장 창출 지원사업을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자동차기업 신시장 창출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 강화, 제품판로 개척, 신규고객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신성장 동력 기회를 마련하고자 ‘20년부터 ’22년까지 3년간 38억 원(‘21년 11억원)을 투입,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기술사업화 제품분석 및 개발지원(7건), △제품 및 공정효율화 개발지원(8건), △신시장창출 지원(5건),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애로해소 지원(20건) 등이다.
‘기술사업화’ 분야의 경우는 시제품/시금형 개발,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제품 및 공정효율화 개발지원’ 분야는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소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신시장 창출지원’에서는 수출경험이 부족한 자동차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영업 전문가의 밀착지원을 통해 계약의 全단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신규거래선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자동차융합기술원 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응모한 기업들은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머지않은 미래에 도내 자동차기업이 세계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지원과 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기술사업화 9건, 제품 및 공정효율화 개발지원 11건, 신시장창출 전문가지원 및 기업애로 즉시해소지원 23건 등 총 43건의 기업지원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포츠닷컴 신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