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설피해 인삼재배시설 조기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 도·시군·농협 강원지역본부·인삼농협·농협손해보험 -
지난 3월 1일 대설로 발생한 도내 인삼 시설피해 규모는 10개시군, 279농가, 106ha로, 도는 조기복구를 위해 3월 12일(금) 도청에서 관련기관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인삼시설 피해복구를 위해 주요 피해 시군인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담당과장 및 인삼농협조합장, 농협강원지역본부 자재담당,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담당이 참석하여 기관별 복구지원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기관별로 농협은 피해 복구자재의 신속한 공급과 원활한 재해보험 손해사정을, 시ㆍ군은 인삼재배농가의 보험가입 확대 추진과 군 병력 등 대민지원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폭설피해시설 조기복구에 만전을 기하여 금년 영농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