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자동차 튜닝 중기 R&D 맞춤형 지원
- 기술개발 활성화 위해 5곳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억 -
전라남도가 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2021년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자동차 튜닝부품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연 2억 원 이내, 2년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매출 직접 연계 제품 개발이 가능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이다.
서류 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격 적정 여부를 검토해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재)전남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061-286-3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기술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의 고수익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신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