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시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
▸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대구시의회의장, 대구시교육감, 경북대총장 추천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화)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릴레이로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홍원화 경북대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구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교통사고와 사망자 줄이기 Vision 330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2019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고율도 0.2%로 전국 평균(0.3%)보다 낮게 관리 되고 있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