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테마별 식생활 개선 교육 실시
-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사의 도시락으로 소확행 실천
경주시 보건소는 식생활 개선과 요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20명(회당 30명)을 대상으로 6일~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2:00 에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307) 3층 영양교육실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테마별 식생활 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과 영양이 가득한 감사의 도시락을 만들어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소확행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요리교실은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차은정 교수를 모시고 체질 개선 음식, 영양소와 기초대사량의 관계, 질환 예방과 식품별 조리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테마별 도시락은 사랑과 영양이 가득한 감사의 도시락,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강 도시락, 아토피·천식 예방 도시락, 고혈압 예방 도시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채유부밥 및 맥적구이, 밀푀유나베 밀키트, 쌈밥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로 실습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http://www.skjhc.or.kr)>커뮤니티>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건강생활팀(☎054-779-8676)으로 문의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