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나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 Challenge 프로그램’(이하 ‘모카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카 챌린지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창업자(2020년 통신판매업 신고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은 스타일(패션, 뷰티, 잡화), 푸드(건강, 식품) 2개 분야로 나눠 35팀(1차 18팀, 2차 17팀)을 선발한다. ‘도약 프로그램’은 분야에 관계없이 2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에게는 트랙별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보육공간 입주 기회 제공,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다.
특히 ‘도약 프로그램’은 1:1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 보완 및 개선과 함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으로의 판로 확대, 프로모션, 검색광고, 패키지 개발 지원 등으로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