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코로나19 극복, 팔 걷어 부친 12,790
- 119 운동, 1주 1회 외부식당, 1회 장보기 1달 9품목 이상 구매하기 -
- 도내 1,2790명 최대조직 민생경제 살리기 동참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 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도내 12,790여명으로 최대 조직인 강원소방이 코로나 19와 겨울축제 무산으로 어려워 하는 지역 상인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강원도에서 마련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관광활성화 마케팅, 강원상품권 유통확대, 예산조기 투입 등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 방안에 강원소방도 함께 한다.
강원소방은 김충식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3,690명)과 의용소방대(9,100명)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119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119 운동은 전 직원이 1주일 기준으로 1회 이상 외부식당 이용하기, 1회 이상 재래시장 등 장보기, 1달 기준 도내 농수산물 9품목 이상 팔아주기로 선정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119운동의 확산을 위해 ASP 근무지원 노고 격려와 직원 의견수렴을 위해 금일 11:00 철원을 방문한 김충식 소방본부장이 외부 식사와 신철원 장날을 이용 장보기를 솔선수범 했다.
특히 도내 전 시 군에 전 직원이 상주하는 강원소방의 특성을 살려 출동인력을 제외한 소방서단위로 장날을 이용 외부 식사와 장보기를 병행한다.
아울러 강원소방 내부행사는 정상진행하며, 개인연가 사용도 권장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개인 안전을 위하여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개별 지급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어려울 때 도내 최대 조직인 강원소방의 역량을 모아 도민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공병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