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마이스, ‘ASCON’,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등 국제대회 연속 유치 성공!
- 도내 국제대회 유치 전담기구, 강원국제회의센터 대규모 컨퍼런스 연속 유치 성공! -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제7차 ‘ASCON-IEEChE’(Asian Conference on Innovative Energy and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 및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6회 국제컨퍼런스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7차 ‘ASCON-IEEChE’은 아시아 6개국 에너지, 환경공학 및 유동층 연구자들이 국제공동연구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하는 자리이며 특히, 학계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산업계의 연구진도 함께 참가하여 학술 및 기술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제116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장 6,000명이 참가하여 동계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등교육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를 위하여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초청하여 ‘2030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국제 컨퍼런스가 실시된다고 한다.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이 밖에도 올해 국제고체이온학회(30개국, 1,000명), 임상병리사 국제컨퍼런스(8개국, 3,500명) 유치·개최 및 국제 연합 산하 2019 항생제내성 특별회의(188개국, 219개 국제기구), 20201 국제청소년 동계올림픽(20개국, 3,000명), 2020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 학회(52개국, 2,500명) 등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대회 유치와 함께 강원도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컨벤션 발굴·육성을 위하여 대한민국 탄소포럼, 평창지구인류포럼 등을 주관․개최하였으며, 강원도 마이스(MICE) 발전을 위한 전략을 끊임없이 고안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