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 운남면 영해마을, 원동마을 앞 바닷가에서 정화활동 펼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봉식)와 부녀회(회장 구금자)가 본격적인 피서 철을 앞두고 바닷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면 영해마을과 원동마을 앞 바닷가 일대를 구슬땀을 흘리면서 정화활동을 하여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하였다.
바닷가 일대를 돌며 정화활동을 실시한 회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화활동을 해준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