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의 여름은 항상 우리를 설레게 한다. 6월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솟구치는 힘, 세련된 흥, 질박한 맛, 가라앉는 멋, 한민족의 힘찬 박동소리가 울려 퍼진다.
2013년 전주대사습놀이는‘대한민국 국악수도 전주!’라는 슬로건과‘시대를 놀다’를 주제로 6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4일간에 걸쳐 전주 경기전慶基殿 일대를 비롯한 한옥마을문화기관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주·문화방송, 전주MBC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9회(학생대회31회)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 최고 등용문으로 대한민국 국악예술인들이 참가하여 전주한옥마을의 전경과 어우러져 전통음악 최고의 명인, 명창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전국최대규모의 국악축제로 경연 ?시절을 잊다?, 기획초청공연 ?시절을 놀다?, 거리공연 ?변죽을 울리다?, 전시·학술·체험 ?시대를 넘다?로 구성되어있다. 창작판소리로 겨루는 또랑광대경연, 국악영화상영 ?야외?, 마디콘서트, 거리산조, 시시때때굿판, 어린이소리판, 막걸리소리판 등이 거리공연으로 준비되어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예품전시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밤샘콘서트’는 축제의 백미로 죽향 이생강 선생을 비롯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팀이 모여 상생의 무대를 펼친다. 광대전은 전주MBC와 전주대사습놀이추진위원회 기획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판소리 무대로 이 시대 명창의 기백과 혼이 청중과 함께하는 자리다.
전시부문에서는 디자인팀 ?요술서랍?과 함께 전통과 현대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주대사습놀이 오프닝 타이틀영상, 디지털 판소리 다섯마당, 꼴라주 디자인 병풍, 그래픽디자인 다섯마당, 2013전주대사습놀이 참가팀 캐리커쳐, 장신구 및 모빌 등 국악디자인 작품이 6월8일, 9일 양일 경기전주차장에서 전시된다. 체험프로그램은?전국궁도연합회?와 함께하는 국궁체험과 ?보따리단?이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놀이, 클레이 종이탈 만들기 등이 경기전주차장에 준비되어있다.
같은 장소에서 미친광대와 예술공장의 거리극과 전주대사습놀이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남풍의 비나리와 기접놀이가 신명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주대사습놀이의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전주대사습놀이에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열린 토론의 장이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평생 가슴에 남을 단 한 번의 울림, 2013년 전주대사습놀이‘시대를 놀다’는 이 시대의 감성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국악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다.
2013전주대사습놀이 시대를 놀다
전주의 여름은 항상 우리를 설레게 한다. 6월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솟구치는 힘, 세련된 흥, 질박한 맛, 가라앉는 멋, 한민족의 힘찬 박동소리가 울려 퍼진다.
2013전주대사습놀이는 ‘대한민국 국악수도 전주!’라는 슬로건과 ‘시대를 놀다’를 주제로 6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4일간에 걸쳐 전주 경기전慶基殿을 비롯한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악의 수도 전주시와 주·문화방송, 전주MBC,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주대사습놀이는 올해 39회(학생대회31회)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 최고 등용문으로 대한민국 국악예술인들이 참가하여 전주한옥마을의 전경과 어우러져 전통음악 최고의 명인, 명창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전국최대규모의 국악축제로 경연 시절을 잊다 , 기획초청공연 시절을 놀다, 거리공연 변죽을 울리다, 전시·학술·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창작판소리로 겨루는 또랑광대경연, 국악영화상영 야외 마디콘서트, 거리산조, 시시때때굿판, 어린이소리판, 막걸리소리판 등이 거리공연으로 준비되어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예품전시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밤샘콘서트’는 축제의 백미로 죽향 이생강 선생을 비롯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팀이 모여 상생의 무대를 펼친다. 광대전은 전주MBC와 전주대사습놀이추진위원회 기획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판소리 무대로 흥과 멋, 명창들의 기백과 혼이 청중과 함께하는 자리다.
평생 가슴에 남을 단 한 번의 울림, 2013전주대사습놀이 ‘시대를 놀다’는 이 시대의 감성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최선의 국악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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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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