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인천시는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17개시?도 평가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도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5월2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네 환경정비를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비롯하여 거동불편 독거노인 일상생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노홈케어사업’, 다자녀가정 아동 등하교 지원을 위한 ‘다자녀가구 어르신 아동보호미사업’, 노인취업알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박람회’, 노인봉사형 일거리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노인인력활용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왔다.
오늘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은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이 하여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노후의 생활안정기반을 조성한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특히, 시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과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 노인들이 과거 추억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편안한 노후의 여가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키노 영화 상영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 올 해에도 287개 사업장에 15,902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는 노인일자리를 점진적으로 확대 제공하여 노인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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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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