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인천시 가동중단으로 피해입고 있는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출이자 지원 결정
인천시는 5.29일 제2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가동중단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금융대출 이자보전금으로
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천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는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금융
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인천시 남북협력
기금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입주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이같은
결정을 하였다.
인천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이후 송영길 시장이 입주기업대표들과 2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상황을 파악하였고, 시 차원의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였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벼랑 끝으로 몰린 입주업체를 위해 남북 당국이 하루빨리 조건없는 정상화에 합의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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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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