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우 기자/스포츠닷컴]

로벌 녹색수도에 걸 맞는 5R 운동 활성화를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인천시는 2012년 10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를 유치한 Host City로서 이에 걸 맞는 5R 운동을 시정 전반에 걸쳐 확산시키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8일 협력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실무추진단 회의를 환경정책과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5R 운동은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발전 및 자원순환형 사회로의 전환을 꾀하는 동시에 시민 녹색 실천운동 확산으로 이어져 글로벌 녹색수도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난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GCF 본부 유치 이후, 주요 추진과제로 내건 시 정책사업으로서 Reduce(절약, 감축, 감량), Reuse(재사용, 재이용), Recycle(재활용), Renewable Energy(재생에너지), Revitalization(원도심 재생)을 뜻한다.

인천시에서 그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생활폐기물 감량화 사업,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상설화, 생활폐목재 재활용, 폐기물 소각여열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원도심 재생사업들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에 있고 특히, 탄소포인트제나 녹색나눔장터 운영, 그리고 음식물남기지 않기 등 민?관협력 사업들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많은 성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이번 실무추진단 회의는 5R 운동의 개념과 시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5R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시는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에 대해서도 5R 운동 관련 시 추진과제를 적극 홍보하고, 금번 실시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저탄소 자원순환형 사회 기반조성과 시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의 확산을 전개하기 위해 금년도 6월 시민대토론회를, 7월에는 발대식 및 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참고자료】

● 회의개요

? 일시 / 장소 : 2013. 5. 28(화) 10:00~ / 시청 중회의실(4층)

? 참석대상

- 시(市 ) : 해당부서 추진과제 담당팀장

- 협조기관 : 인발연,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민간단체 :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사)에코드라이브국민운동본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YWCA, 등

? 회의내용

- 5R 운동 관련 개념 / 시(市) 추진과제 설명

- 5R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민?관 협의체 구성(가칭 ‘5R Network')

?국내외 유사사례 조사

?신규과제 발굴 및 확산

? 진행순서

? 향후일정

- ‘13. 6. 17 : 5R 운동 확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 ‘13. 7월 中 : 시민 결의대회

● 사업개요

       ? 정책목표

? GCF 유치도시에 걸 맞는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비전 달성

?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자원 순환형 사회로의 정착

? 체계도

? 추진방향

? 민?관 협력 시민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

? 자원순환형 사회 기반조성 및 인프라 구축

?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 원도심 생태적 재생 및 녹색도시로의 전환

? 5R 운동 추진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