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완산구 환경위생과에서는 24(금) 14시 주민이 행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전주대학교 구정문 일대에서 대학생 및 상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발적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평소 간과하기 쉬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배출시간 등에 대해 정확히 안내를 하고 더불어 함부로 쓰레기를 버려 양심을 속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완산구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이 만들어가는 녹색청정으뜸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18개동에 불법투기 근절감시단-『불·근·단』을 운영하여 취약지 70여개소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일 기동반이 취약지 일대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완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정착으로 전주시가 매력적인 도시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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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key0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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