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9~10일,‘초록이의 도시여행’주제로 펼쳐져…관내 유치원 11곳 참여
대전시는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질환의 예방을 위해 9~10일 시청대강당에서 인형극 공연이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초록이의 도시여행’공연이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인형극단 별마당에서‘초록이의 도시여행’을 주제로 여는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40분부터 1시간가량 공연이 열리며, 관내 유치원 11곳에서 12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초록이의 도시여행’공연은 도시 구경을 간 초록이가 인스턴트 식품 및 과자,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의 각종 세균으로부터 브이로봇의 도움을 받고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게 된다는 내용의 인형극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 대기오염, 소아 면역체계 약화로 인해 천식 등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천식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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