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2014년도 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눈에 띄게 하자는 홍보 전략을 세워 올 3월에 덕진구청 앞의 벚꽃로 64개 상가 간판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시범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덕진구에서는 이에 따라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영업활동 및 위치찾기에 도움이 되도록 기린대로변 전자상가내 80여개 상가에도 도로명 부착을 촉구하여 전체 상가에 도로명 주소를 부착 완료 하였다.
김상용 민원봉사실장은 “관내 140개 광고업체에 새로운 간판제작 시 도로명 및 도로명주소 기입을 요청하였으며, 이외에도 다각적인 홍보로 발굴 도로명주소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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