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 옛 충남도청서, 어린이 건강한 식생활 위한 연극공연 등 펼쳐져 -
대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어린이와 함께하는 꾸러기 영양캠프’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불균형 등으로 소아 비만이 늘고, 편식 등 잘못된 식생활에서 오는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어린이들이 편식 예방교육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무분별한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백설 공주를 각색한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또 참가 어린이들이 맛있게 밥 먹기, 신선식품 고르는 시장놀이, 건강 밥상을 차려요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 활동과 영양?위생에 대한 지식의 습득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OX퀴즈 대회도 함께 열린다.
김미자 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은“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저나트륨 식단에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영양불균형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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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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