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지난 5. 16일 현장에서 튀어나오는 각종 시민불편사항 등을 열정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한 다수 민원제보자를 합동으로 초청, 구청장 주재로 관련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발생 사례별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찬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 날 참석한 다수민원 제보자는 구정에 대한 각종 녹지, 건설, 청소, 교통, 가로 정비 등 시민불편사항을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반복적(1인 최다 3건 ～ 30건 이상)으로 올려 그 동안 행정과 특정 민원인과의 이해와 소통의 부족은 물론 구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다소 부족하였던 것으로,

 

완산구에서는 이례적으로 다수민원 제보자를 합동으로 초청하여 관행적 행정을 탈피, 혁신적인 마인드로 민원인의 요구를 경청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연찬의 시간을 가졌으며특정 민원인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는데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한편, 이번 합동초청 참석자중 최다 민원제보자 S씨는 “그동안 많은 민원제보로 구청에서 귀찮게 여길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주며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준 완산구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앞으로도 구정을 위하고 시정을 위한 일이라면 부담 없이 제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기선 완산구청장은 “다수민원 제보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먼저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참석한 과장들에게 당부하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2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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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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