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 대구시‘컬러풀한 대구 놀이 愛 빠지다’운영, 12월 말까지 30개교 운영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전통과 현대 놀이를 통하여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진 학생들에게 또래관계 형성과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학교축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컬러풀한 대구 놀이 愛 빠지다’를 4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30개교를 운영한다.
○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지난 4. 10.(목)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대구 수성구 소재)를 시작으로 학교 축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대응센터 ‘컬러풀한 대구 놀이 愛 빠지다’ 3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소통으로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 2013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의하면 대구지역은 전년대비 인터넷중독 6.5%, 스마트폰 중독 10.7%로 2012년 인터넷 중독률 보다 0.2% 감소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률은 전체대비 0.4%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그중 청소년 중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습관적으로 이용하게되는 게임,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온라인으로 형성되는 관계를 벗어나, 오프라인에서의 놀이와 함께하는 또래관계 경험을 통한 사회·정서적 발달을 지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청 및 접수는 1599-0075(053-803-6941)로 가능하다.
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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