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25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심야에 모르는 여성을 따라가 주거지 아파트 계단에서 성폭행하려다가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A(30대 남)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범죄 내용은 지난 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까지 따라가 내리자마자 옆 비상계단으로 피해여성을 목을 조르며 끌고 가 성폭행하려한 혐의이다.

 

피의자 A씨는 지난 18일 조사 당시 경찰에서는 간음약취미수 혐의로 송치됐으나 검찰에서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