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시민, 청소년에게 환경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적인 생활 유도와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2015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 공개모집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교육, 놀이 교육, 생태체험학습 등으로 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제반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환경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환경단체는 오는 3월 23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15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개모집’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구시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 공모 신청된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대구시 1차 심사와 환경부 최종 심사를 거쳐 2014년 12월경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1개 프로그램별로 최고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기행 사업을 신청한 곰네들 등 9개 환경단체로 7,900만 원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환경단체에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민간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며 “좋은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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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실천의식 고취, 3. 23.(일)까지 접수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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