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기자/스포츠닷컴]
창조경제 관련 유관기관장 회의 갖고 공동 협력방안 논의
○ 지난 1월 6일 대통령 신년 기자간담회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고, 기업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이에 발맞춰 인천시에서는 선도적으로 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해 2월 7일 유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인천시 출연기관, 기업관련 협회·단체, 연구기관·대학,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 지역경제 확산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진기지 역할, 창업관련 애로사항 수렴 및 기관·단체 등 전파,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센터는 오는 4월 30일 열리는 제물포스마트타워 준공식시 개소식을 겸할 예정이며, 창업·취업기관이 통합 운영되는 일자리지원본부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3월중에는 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석규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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