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의 백년 먹거리 탄소섬유산업은 10여년동안 공들여온 노력끝에 내달 2월에 국내 최초 중성능급 탄소섬유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천톤 규모, 연매출 3조원으로 돈버는 경제도시의 본격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된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탄소복합소재 창업보육센터에 이어, 전국 최초로 탄소기술 전문인력양성센터 유치의 성과로 탄소산업 연구·생산에서 창업·보육,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국 최초로 모든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 대한민국 탄소산업 1번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화촬영 1번지 명성에 걸맞게 체계적인 지원과 장기체류형 대형영화를 유치하고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 영화영상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탄소산업 중심도시 “돈버는 전주!”를 향해 신성장산업본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할 4대 과제별 방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밝혔다.
이보미 기자 e-bo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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