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광복 70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성료
‘희망 큐브 - 70’ 주제로 … 결혼이주여성 등 362명 참여
[서용덕 기자/스포츠닷컴]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병영초등학교 등 7곳에서 3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0주년 특별전 연계 소외계층 교육프로그램 ‘희망 큐브 - 70’>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희망 큐브 - 70’은 광복의 의미와 상징, 지역의 독립운동가 등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투명한 아크릴 큐브에 광복 이후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교육대상은 유아, 학생, 결혼이주여성, 어르신, 일반인 등 362명이었다.
병영초등학교, 병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성고등학교, 주전초등학교,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광복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알아보기, 미래의 희망토크, 큐브에 희망담기 등이다.
특히, 만들어진 큐브들은 울산박물관 <광복, 다시 찾은 빛> 특별전에 하나의 태극기로 완성되어 전시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15 희망드림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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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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