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덕 기자/스포츠닷컴]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휴가 국내에서, 울산에서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관광객 맞이 환대서비스 4대 실천 방안’을 마련,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4대 실천 방안은 ‘친절’, ‘청결’, ‘질서’, ‘안전’ 등의 과제로 추진된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친절) 외식업, 숙박업, 택시업 종사자의 친절 환대서비스 정신 함양 △(청결) 관광지, 외식업, 숙박업, 유원시설업에 대한 위생검사 △(질서) 바가지요금, 쓰레기 불법투기, 주·정차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 관광지, 유원시설 수시·정기 안전 점검 등이다.
울산시는 4대 실천 방안 추진에 관광업 관련 협회, 관광업 종사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해당 부서별로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를 울산에서 쾌적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창조형 관광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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