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청정지역, 중국 투자자․유커 방문 협조 -
- 중국전담과 신설, 인-차이나프로젝트 추진 및 대중국 교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
[윤미숙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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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월 29일 송도 경원재에서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를 면담하고,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인한 각종 민·관 주관 행사 취소 및 연기, 인천 방문 투자자 및 관광객 급감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고 인천은 청정지역으로 안전지대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는 메르스는 한국정부의 초기 대응에 혼란은 있었지만 한국정부 발표에 따르면 확진 환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아 종식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 관광객 및 투자자의 인천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한·중 FTA 협정 서명 등 양국 간 물적·인적 교류가 급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전담과를 신설해 인-차이나 프로젝트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시와 중국지방정부 교류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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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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