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학금 15명 전달, 선행상 15명 표창, 부의장 표창 5명

[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4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활동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박정자 영등포구의장, 김영주, 양창영, 신경민 국회의원,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상철 영등포경찰서장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구 당협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인사로 참석했다.

또한 초청으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공공의 부패’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김원국)는 이날 최영숙, 김길성, 박옥임, 윤혜숙 자문위원 등을 서울지역회의 부의장 표창하고, 지역 내 지역주민 등 15명에게 영등포구청장, 구의장, 경찰서장의 선행상 표창을, 중고생 7명, 장애우 3명,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5명에게 통일장학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2014년 한해동안 1월 3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총 65회의 통일관련 영등포 관내외 행사를 통해 통일을 향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로서의 역할에 사명과 임무를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난 19일 김원국 영등포구협의회장이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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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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