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여 의원들,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 내시"

posted Dec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 의원들,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 내시"

 

fnnewsi_20141215152221253.jpeg

 


[류재복 대기자]

여당 일부 의원들이 내일(16일) 방북하는 새정치 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에 대해서 험한 말을 하는 바람에 여야 간에 싸움이 났다. '박 의원이 김정은 정권의 내시다', '조화 배달 심부름꾼이냐' 이런 말들을 쓴것이다. 야당은 정윤회 씨 사건을 빗대서 비난을 퍼부었다.

김정일 사망 3주기를 맞아 이희호 여사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내일 방북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내시'라는 표현을 쓰며 포문을 열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박지원 의원이) 여태껏 발언한 것을 보면 거의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 김정은 정권의 내시 역할 비슷하게 그렇게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긴급현안 질문 도중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공세에 가세하며 국회는 아수라장이 됐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고요" 이에 새정치연합 모 의원이 (들어가세요!) 외교의 '외'자도 모르는 김진태 의원 말 조심하세요!"라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은 남북 화해를 위한 방북을 저질 막말로 폄하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종북 논란을 저질 막말로 부추긴다고 해서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단이 가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19대 들어 각종 막말 파문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여야 의원이 30명 가까이 되지만 정작 징계받은 경우는 단 한 명도 없다.



  1. 여 의원들,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 내시"

    여 의원들,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 내시" [류재복 대기자] 여당 일부 의원들이 내일(16일) 방북하는 새정치 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에 대해서 험한 말을 하는 바람에 여야 간에 싸움이 났다. '박 의원이 김정은 정권의 내시다', '조화 배달 심부름꾼이냐' ...
    Date2014.12.15
    Read More
  2. 한 모 경위 "청와대 민정수석실 회유있었다"

    한 모 경위 "청와대 민정수석실 회유있었다" [류재복 대기자] 검찰에서 문서 유출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에 대해 청와대가 회유를 했느냐의 여부가 문서유출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정비서관실에서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흔들리는 것은 나...
    Date2014.12.15
    Read More
  3. '자립, 삶의 기반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개최

    -적정기술, 마을 커뮤니티, 귀촌과 셰어하우스 등 청년 주거 문제 풀고자 시작했지만 한국 사회 주거 문제에 통찰을 주는 다양한 실험과 성과 확인의 장 -15일(월)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에서 열려 자료 /@ 서울시립청년일자리허브 ◇...
    Date2014.12.15
    Read More
  4. 수원 토막살해 치과 CCTV로 용의자 체포

    수원 토막살해 치과 CCTV로 용의자 체포 경기도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는 범행 현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중국 국적의 조선족인 이 50대 남성은 역시 조선족인 40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집 근처 산책로 등에 갖다버린 혐의를 ...
    Date2014.12.13
    Read More
  5. 검찰, 청와대 문건유출 경찰관 영장재청구 검토

    검찰, 청와대 문건유출 경찰관 영장재청구 검토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의 작성·유출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청와대 문건을 복사해 유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경찰관 2명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
    Date2014.12.13
    Read More
  6. 일·가정 병행 위협요소 1위 ‘긴 근무시간’ 50.7%

    - 직장선택 기준. 연령 높아질수록 ‘연봉’, 낮아질수록 ‘복지수준’ 선호 - ‘여성’ 10명 중 6명 근로시간 길어질수록 부담감 커져 - 결혼 후 직장선택 기준 ‘돈’보다 중요한 이것은? 앞으로 직장 내 복지수준이 입사 여부를 결정짓는 제 1순위로 자리 매김 할 ...
    Date2014.12.12
    Read More
  7. 2014『동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시상식개최

    (사)동포교육지원단 2014『동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시상식개최 전 아나운서 노계선씨作 “도전! 중국어 강사” 최우수상 수상 [류재복 대기자](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은 2014 『동포 체험수기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1일(목) 지원단 ...
    Date2014.12.12
    Read More
  8. ‘이세상에 좋은사람’포럼 2014 송년회 가져

    “삶의 행복추구를 위해 서로가 윈윈하는 사회 봉사단체” ‘이세상에 좋은사람’포럼 2014 송년회 가져 지난 8일, 이인제 최고위원 등 회원 100여명 참석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은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슬로건...
    Date2014.12.12
    Read More
  9. No Image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3' 유지

    한국의 성장전략은 앞으로 5년간 4.4%의 성장 제고 효과가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10일 '한국 연례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Aa3)과 전망(안정적)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현재의 'Aa3' 등급은 한국의 매...
    Date2014.12.11
    Read More
  10. 박근혜 정부 "종교인 과세 물건너 갔다"

    박근혜 정부 "종교인 과세 물건너 갔다" 與, 소득세법 시행령 2년 유예 요청, 현 정부선 무산 [류재복 대기자]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령으로 추진하려 했던 종교인 과세조차 물 건너갔다. 종교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수정안 역시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
    Date2014.12.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89 590 591 592 593 ... 962 Next
/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