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균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사회적 협동조합 ‘손에 손잡고’ 주관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사회적 협동조합 ‘손에 손잡고’가 주관하는 ‘119재난재해제로’(대표 이대령) 강남구 발대식이 지난 11월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서초동 ‘강남포차’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국민의 안전과 재난재해 없는 희망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전국적으로 지부를 만들고 있는 이 단체는 전국 재난재해 방송행사 겸 전국 소방서 홍보단체 지원 및 협력의 힘을 모아 특히 소화기 선물 켐페인을 벌리면서 판매되는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각종 현장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들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로 교육, 미용, 목욕, 나눔, 의료봉사등을 실시하면서 문화예술음악회도 추진, 청소년들을 위한 정서함양에 전력을 하고 특히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봉사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신덕균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적 협동조합 손에 손잡고’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기획재정부에서 인가를 받았다”면서 “우리나라가 최단기간에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안전 불감증의 대형 참사는 끊이질 않고 앞으로도 또 어떠한 참사가 발생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이렇듯 우리는 안전이 불안한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이러한 이면에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증가가 국가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면서 “독거노인, 탈북민, 소외계층 등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환경에 내 몰리고 있기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재난재해제로 강남구 발대식에 우리 ‘손에 손잡고’도 본부인 KSB-TV 와 힘을 합쳐 사람과 자연이 재난 재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탈북자 가수 백미경씨도 출연, 무대를 함께했다.
이대령 대표
가수 백미경
'손에손잡고' 주최측 임원과 함께한 가수 백미경씨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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