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고발장을 접수한후, 시위를 하고 있다.
[이기장기자/스포츠닷컴]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2일밤 대검찰청에 ‘종북토크쇼’논란을빚고 있는 황선 통진당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신은미 재미교포,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고발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19일 조계사 공연장에서 신은미 재미교포 등은 북한을 ‘조국’으로, 황선은 “난 장군님(김정은)께서 아끼는 일꾼”이라 하였고, 임수경 의원은 이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활빈단은 “이들은 모두 정부의 허가없이 밀입북한 전력이 있는 여성들로 UN총회 제3위원회가 김정은을 반인권범죄자로 ICC(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를 결의한 날에 맞춰 ‘물 타기’ 시도인 대남 맞불작전으로 토크문화콘서트를 열어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인권과 복지국가라고 칭송하면서 대한민국 깎아 내리기를 주저치 않은 이들을 ‘평양기쁨조,김정은의 연상의 남쪽여인들” 이라고 주장하면서 활빈단 홍 대표는 이들에게 “ 곧 방북예정인 이희호 김대중 전 대통령 미망인의 평양행에 동행하라”면서 “공안부는 이들을 긴급체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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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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