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이마트 이갑수 본부장과 공단 이성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마트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알맞은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고용을 더 넓혀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각 점포별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근로자와 비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이 쇼핑을 하러 와서 요청할 경우, 해당 지점 근무원이 친절하게 도와주는 등 장애인 쇼핑 관련해서 현재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마트는 올해 360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직무에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그동안 계산원으로 한정했던 장애인 직무를 진열 판매와 검품 등으로 확대하고, 정규직 채용도 하기로 했다.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