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
새누리당 시흥시장 힌인수후보 開所式 300여명 참석
이인제, 김을동의원 韓후보 지지연설로 박수 받아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5월 17일 오후 2시,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새누리당 시흥시장 한인수후보사무실 개소식이 내빈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인제 의원이 참석, 격려사를 통해 “야당인사가 20여년간 시장을 맡아온 시흥시였기에 그간 시흥은 발전이 전혀 없었다”면서 “시흥에서 태어나 시흥을 위하는 마음으로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국민배우로서 한국의 문화계에도 커다란 족적을 남긴 한인수 후보를 반드시 시흥시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확실히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을동 의원도 참석해 “이제 시흥시민은 가장 존경스럽고 성실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든든한 시흥의 토박이인 한인수 후보를 반드시 시장으로 선출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국가를 발전시키고 시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치지도자인 한인수 후보에게 몰표를 몰아 압승을 바란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당원동지와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힘차게 말했다.
이어 한인수 후보는 인사를 통해 "저희 어른들의 잘못으로 지난 4월 16일에 발생한 대형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삼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재난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면서 "2014년 시흥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희망과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선거에 이 한인수가 여러분들의 부름을 받고 힘껏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수 후보는 또 "그 동안 우리 시흥시는 승격이후 25년 동안 잘못된 선택을 통해 시흥시를 발전시키고 치유하기 위해 많은 세월이 흘렀다“면서 ”이제는 40만 시흥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시민으로 살아가야 할 때“라면서 ”현재의 힘든 위기를 발전과 행복의 상황으로 치닫게 하는데 저 한인수가 앞장 서 뛰고 또 뛰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또 "우리 시흥은 중앙정치의 소외지역으로 전락하여 주변도시의 틈새에서 아무런 발전도 희망도 없이 행복을 잃은 지 오래된 도시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잘못된 정책과 일방적인 행정으로 퇴로 없는 시흥시는 섬처럼 고립을 자처하며 난파선처럼 표류하고 있고 민선 지자체 20년 동안 정치인과 행정시장들이 시흥 내부문제에 함몰돼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그야말로 변화와 발전이 없는 시흥을 제가 시장으로서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제 의원
김을동 의원
한인수 후보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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