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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산장애로 이용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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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1일 오전 6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열차표 예매 및 조회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역 매표소에 전산장애 안내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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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장애…이용객 불편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한종구 기자 =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3시간여 동안 인터넷 등의 열차표 발권 업무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예매 및 조회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주말 승차권 등을 예매하지 못한 승객들이 창구에서 구입을 하느라 큰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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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홈페이지 장애로 붐비는 서울역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1일 오전 9시 현재 서울역 매표소가 표를 사려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코레일은 3시간여 만인 9시 5분께 복구를 마쳐 인터넷 등의 예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보안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암호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11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