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가족봉사단 창립1주년 기념식 가져
22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전국에서 300여명 참석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대통령 박근혜와 가족이 되어 국민을 위해 함께 봉사를 한다’는 취지로 창립이 된 대박가족봉사단 창립1주년 기념식이 지난 2월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2층 크리스탈볼룸 에서 전국 경향각지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이 되었다.
김영동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기념식, 2부에서는 만찬 및 축하공연 여흥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1부는 내빈입장, 국민의례, 경과보고 및 내빈소개, 유공회원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케익커팅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환영사에서 정치호 중앙회장은 “공사다망 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는 3일 후, 박근혜 대통령님 취임1주년을 맞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2012년 12월 대선에서 박 대통령을 모셔보자는 굳센 신념으로 열심히 뭉치고 단결해서 얻은 승리의 쾌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우리는 대통령님을 모셔 놓은 후, 모두가 생업에 충실하고 대통령님과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박 대통령의 철학이신 사랑, 봉사, 나눔이란 3가지 명제아래 전국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한지 1년만인 오늘, 다시 만나게 되었다”면서 “1년간 우리는 뜻을 같이한 동지들과 작은 모임을 하면서 대박가족이란 우리의 봉사단체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넓은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소금이란 염분이 있기 때문이듯 우리 모두는 전국에서 각 지회별로 조용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에 우리 단체의 지회가 점점 늘어나며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계속 힘을 모아 대통령님께서 훌륭한 정치를 하실 수 있도록 힘찬 氣를 불어넣어 드리자”고 말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김영선 전 의원은 “무조건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면서 “바로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대한민국의 최초 여성대통령으로 탄생시켰다. 때문에 우리는 박 대통령께서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보태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현재 뛰고 있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내빈으로 참석,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힘찬 노력으로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탄생시켰고 어느새 취임1주년을 맞게 되었다”면서 “현재 금강산에서는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이는 박 대통령의 통일을 위한 철학이 빛을 보는 계기로서 남북관계가 잘 풀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 좌우에는 “통일시대 대통령 박근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국민”이란 현수막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식전행사로 박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이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대박가족봉사단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3, 1, 10,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후, 창립발기인 대회를 청주에서 열어 정치호 중앙회장을 선출했으며 2013, 4, 27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안산지회, 홍천지회, 청주지회, 의정부지회, 시흥지회, 강서지회, 청양지회, 포천지회, 제천지회, 단양지회 등 전국에 10개 지회를 설립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영란 의정부지회장, 박양례 시흥지회장, 백만복 강서지회장 등 대박가족봉사단 발전에 공이 있는 지회장 및 회원들에게 정치호 중앙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새로운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정치호 중앙회장
김영선 전 국회의원
이헤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공로패를 받은 지회장들
임명장을 받은 임원들
정치호 회장과 이혜훈 최고위원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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