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19일(현지시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농업부 청사에서 '코르크참나무숲 복원 시범 사업'을 위한 협의의사록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이카는 시범 지역인 아인드레함에 코르크참나무 등을 식재해 최근 남벌과 가뭄 등으로 급격히 감소한 산림지대를 복원함으로써 튀니지의 산림녹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20 20: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