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경주노동조합,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경주노동조합(이하 발레오)과 경주중심상가연합회는 16일 경주시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재원 발레오 전무, 남성진 발레오경주노동조합 위원장, 정용하 경주중심상가연합회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레오 측이 그동안 사내복지기금 사업으로 구매해 오던 백화점이나 대규모점포 상품권 대신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규모는 2억 8,760만원으로 이날 구매를 완료했으며, 발레오 직원 719명에게 지급되어 올해 중 사용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발레오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시도 기업 활성화 사업이나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