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해청,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개최
-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 찾아 평택 포승(BIX)지구 투자매력 홍보 -
- 연말 맞아 주요 경제단체 및 상공회의소 찾아다니며 홍보에 박차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도내 관계기관 관계자 및 도내 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평택항 바로 옆에 위치한 평택 포승(BIX)지구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으며 분양가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여 아주 매력적인 투자처이다”며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포승지구에 투자 결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204만9,500여㎡에 달하는 포승지구는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으며,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황해청은 최근까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도내 상공회의소 및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총 43개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83회에 걸쳐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