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00여명참석 대성황, 새터민 가수 3명출연
[류재복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12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동 안나비니하우스에서 상록포럼(상임대표 김선동 전 새누리당의원/정무비서관)이 주최하는 2013 상록포럼 송년의 밤 행사가 전 청주CJB방송 오예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서울을 비롯, 전국 경향각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제1부 행사에서 수석공동대표인 윤석민 전 의원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훌륭한 일꾼들이요 일등공신”이라면서 “내일 모레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지 1년이 되는 날로서 오늘 미리 그 당선의 기념을 자축하면서 여러 회원들과 2013년 계사년을 보내고 희망의 갑오년 2014년을 맞이하면서 뜻깊은 송년회 모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 참석했다가 바쁜 일정으로 먼저 인사말을 하게 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상록포럼은 어느 단체보다도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불철주야 노력하신 정예의 군사들 이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통령께서는 부강하고 안보가 튼튼한 국정철학으로 대통령직을 잘 수행해 나갈것”이라면서 “끊임없는 지지로 박 대통령을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우 공동대표가 참석자중 주요내빈을 소개했고 상임대표인 김선동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인사가 있었는데 그는 “지난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혼신의 열과 성을 다한 여러 동지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이 자리에서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면서 “박 대통령께서는 국제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국정을 잘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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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주역들” 모두가 칭찬
김 상임대표는 또 “박 대통령을 보좌했던 제가 정무비서관으로 잠시 청와대에 있다가 오늘, 미래의 국가 일꾼들인 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면서 “이런 임명을 받은것도 역시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속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상록포럼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향우회 곽정현 총재가 축사를 통해 “작금에 전개되는 북한의 상황을 볼 때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하늘이 도운 일”이라면서 “지금도 국내 곳곳에서는 종북 세력이 날뛰고 대통령을 폄하시키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지만 대통령께서는 이를 잘 극복하면서 직무에 열중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 분을 위한 마음으로 계속 지지하고 후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포럼 회원 출신인 새누리당 조현용, 김진태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일정상 불참을 했고 제2부 행사로 송년을 기념하는 시루떡 및 케익 절단 행사가 이어졌고 만찬이 시작되면서 임원과 각 지부장들의 건배사가 있은 후 문화행사로는 새터민 출신 가수인 김정원, 권민정, 김충성 등 3인의 가수들이 흥겨운 가락을 선 보였다.
만찬과 여흥의 시간중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참석, 간단히 인사를 했는데 그는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은 지난해 대선에서 박 대통령을 당선시킨 주역들로서 존경을 드린다”면서 “제가 또 인천시장에 도전했기에 많은 지지와 성우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회원들을 보면 김선동 상임대표, 윤석민 수석공동대표, 이혜훈 새누리당최고위원, 곽정현 충청향우회총재, 강동희고문, 하상훈고문, 이선우, 차영준, 박원경, 이백희, 김장희, 김순견, 이차수 공동대표, 조남은 사무총장, 조남빈, 정병기 감사와 각 지역대표로 안석호, 송준기, 강선장, 이상철, 이형덕, 유해준, 진종설, 차희상, 김계수, 김한욱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사회자 오예슬
윤석민 수석공동대표
이선우 공동대표
조남은 사무총장이(좌)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김선동 상임대표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가수 김정원
가수 권민정
가수 김충성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유동 위원
차영준 공동대표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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