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6일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인상 시기나 인상률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분야 질의에 출석, 전기요금 인상 시기 및 인상률을 묻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한 차관은 '전기요금이 이르면 내달부터 3~4% 인상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오보로 대응하는 것으로 안다"고 부인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06 12: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