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사이버단(단장:우신구) 주최로 열띤 토론 나눠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사이버단(단장:우신구)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한국의 사이버 위협 및 대응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새누리당 중앙위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신구 단장이 개회사를, 김태원 중앙위원회 의장이 환영사를, 정우택 정무위원회 위원장,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태환 전 중앙위 의장이 축사를 했고, 성태진 부단장이 축시를 낭송했다.

우신구 새누리당 중앙위 사이버 단장

또한 토론의 좌장으로 옥도경 전 국군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이, <기조발제 1>로 주대준 전 카이스트 부총장이 ‘사이버 상의 테러 및 전쟁 등의 현상에 대해서’ 를 발표하면서 강철하 한국IT법학연구소장과 김용호 성균관대 정보대학원 겸임교수가 토론을, <기조발제 2>로 김종호 호서대 법학과 교수가 ‘발제 1에 대응하여 사이버 관련 안보법 등의 외국사례와 내용 그리고 입법화의 긴급성에 대해서’를 발표하면서 이인곤 한국법학회 박사와 최응렬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진지한 토론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사이버단’은 새누리당 뿐만아니라 정부와 국민의 안전한 사이버세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기구로서 국가사회에 기여할 것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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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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