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기자/스포츠닷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
이른바 두 후보가 단독 회담을 통해 “새 정치와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양쪽의 지지자들을 모아 새정치 공동선언을 내 놓기로” 발표하고 두 후보측 실무협상팀은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의 방향’을 의제로 정하고 논의에 들어감에 따라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국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8일 야권 후보 실무팀은 서울 서교동 ‘창비’ 카페에서 첫 공식 회의를 갖고 토의에 들어갔으나 서로의 ‘대선 승리를 위한 의지’엔 확고한 결연을 표현했으나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고 대선 후보를 결정짓느냐 하는 결론에는 아직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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