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기재부, 25~27일 피치와 국가신용등급 평가 연례협의
기획재정부는 오는 25~27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연다.
피치는 6월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Moody's)는 작년 9월 기준으로 'Aa3(안정적)',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작년 8월 기준으로 'A+(안정적)' 등급을 각각 부여하고 있다.
이번 방한에선 앤드루 콜퀴훈(Andrew Colquhoun)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헤드 등이 기재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연구원, 국가미래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기재부와 피치는 △향후 성장전망 및 박근혜정부 경제정책방향 △공기업 부채 관리 및 중장기 재정건전성 △가계부채와 은행부문의 대외건전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피치에 이어 오는 8월 21~23일 무디스와, 8월 28~30일 S&P와 연례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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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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