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말까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성곽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성곽 작은 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수원화성 성곽의 주요 문화재인 서장대, 동장대, 장안문, 화홍문, 화성행궁(오후 3시 30분)에서 각각 열린다.
음악회에는 매주 마다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출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23일 공연에는 '밀레니엄 플루트오케스트라', '수원앙코르 색소폰', '소리벗앙상블' 등 10개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곽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031-29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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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8 14: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