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일본의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이 그룹 유키스와 손잡고 '유키스 비자카드'를 발행한다고 소속사인 NH미디어가 14일 밝혔다.
유키스 비자카드는 카드 전면에 유키스 사진이 있으며 이용 실적에 따른 포인트로 유키스 관련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은 그룹 드림스 컴 트루, 록 뮤지션 야자와 에이키치, 록밴드 엑스재팬의 요시키,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 등 일본 대표 스타들과 손잡고 아티스트 사진을 이용한 신용카드를 발행한 바 있다.
소속사는 "유키스는 일본에 진출한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한 유키스는 이달 남미 투어와 다음달 일본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4 18:06 송고